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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익명]
수시 6광탈 정시 vs 재수 수시 6개 썼는데 수능을 최악으로 쳐서 다 떨어졌습니다.언매, 미적, 화생
수시 6개 썼는데 수능을 최악으로 쳐서 다 떨어졌습니다.언매, 미적, 화생 쳤는데 수능 성적이 344253 떠서..... 정시를 생각해보려니 갈 수 있는 곳이 제 내신점수나 평소 모의고사 성적으로 갈 수 있는 곳에 비해 너무 낮아서 고민이 많이 됩니다. 하지만 재수를 하려고 하니 내년이 사람도 몰리고 문제도 어려운 불수능으로 예측이 돼서 망설여집니다. 학과를 공과쪽으로 가려하기에 더 좋은 점수를 받아야하는데 수능이 어려워져도 제가 평소 받던 등급이 안 나올까봐 더 두려운 것 같습니다. 괜히 말이 길어진 것 같네요..ㅎㅎ 앞길이 너무 막막해서 이렇게나마 도움을 요청해봅니다.정시로 저에게 조금 많이 낮게 생각되는 대학을 가서 탑을 먹는게 좋을까요(탑을 못 먹을 수도 있지만..) 아니면 재수를 하며 원래 가려던 대학/더 좋은 곳을 가는 것이 좋을까요?? 누구든 답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
수시가 그정도고 지금와서면 현실적으로 재수하는게맞죠
아니면 낮쳐서 들어가더닞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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