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0:28 [익명]

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너무 마음이 아파요 ㅠㅠ 핸드폰 맨날 보는데 이젠 핸드폰 보눈것도

너무 마음이 아파요 ㅠㅠ 핸드폰 맨날 보는데 이젠 핸드폰 보눈것도 하기 싫어오 아뮤것도 하기 싫어요 저 어카져?

많이 힘드시겠지만 그럴 때일수록 움직여야 된다고 생각해요.. 그것도 힘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 우리가 사람들을 볼 때 누구는 꽃이고 누구는 잡초고 이렇게 생각하지 않아요. 모두가 꽃이고 아름답습니다. 그저 개화의 시기가 다를 뿐이에요. 질문자님은 개화가 조금 늦는 편이실 뿐 지금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마시고 얼마나 예쁜 꽃이 피어나려고 이런 시기가 오나? 하고 미래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리며 지금의 생활을 조금 한 발자국씩이라도 좋으니 무언가 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정말 아무것도 아니어도 충분해요! 갑자기 뜬금없이 샤워를 한다거나 무작정 나가서 막~~ 뛰어본다거나, 아니면 일찍 일어나서 출근 시간에 사람이 붐비는 지하철역에 가보세요. 사람들을 보면서 간접적으로 느껴지는 것도 많을 거고 거기서 또 다양한 많은 생각들이 피어날 거라고 생각해요 ㅎㅎ 질문자님이 개화하는 그 날 까지 멀리서라도 깊이 응원하겠습니다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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