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1:28 [익명]

진로에 관한 얘기입니다.. 안녕하세요, 17살 울산에 사는 여고생입니다, 제가 다름이 아닌 진로 땜에

안녕하세요, 17살 울산에 사는 여고생입니다, 제가 다름이 아닌 진로 땜에 이 글을 적게 되었는데요 제 꿈은 배우인데요.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다가 3년동안 설득을 해서 허락을 받긴 했지만..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주진 않으세요.. 그래서 어머니께만 말하고 알바도 다니고 있기도 하고.. 집안에서 절 지원해줄 마음도 없는 것 같고 동생 한 명도 예체능을 하다보니.. 거기에 몰빵중이세요.. 그래서 스스로 함 해보려고 합니다. 연기학원을 다니는 것 보다 저는 엔터쪽으로 먼저 뛰어들고 싶은데요.. 그래서 이번 방학에 서울로 돈 모아서 올라가면 카메라 테스트나 오디션을 볼 생각인데 지금은 너무 무모한 생각일까요..? 지금은 연기학원을 다니는 게 나은건지.. 잘 모르겠습니다.. 알바도 해야하고 실기와 학교내신도 어느정도 신경써야 하니.. 정말 앞길이 막막해지더라고요 그렇다고 제 진로가 주변에서 도움을 구할 수 있는 유형이라기 애매해서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.. 도와주세요!

질문자님 말처럼 카메라테스트나 오디션 같은 기회가 있다면 무조건 참여해보세요! 힘드시겠지만 질문자님꿈을 이루고 싶으시면 견뎌야 합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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